박기웅, 하지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2월 전역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배우 박기웅(31)이 전역을 앞두고 하지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하지원이 속한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해 10월 FA에 진출한 박기웅은 러브콜을 보낸 여러 소속사 중에서 최종적으로 해와달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2014년 5월 입대했으며 다음 달 7일 전역한다.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KBS 2TV '남자이야기', '각시탈' 등에 출연했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1/15 08: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