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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LG전자·SK플래닛, '퓨처플레이'에 투자

송고시간2016-0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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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인 퓨처플레이는 네이버와 LG전자[066570], SK플래닛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 4월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테크 스타트업 전문 초기 투자 회사이자 육성기관으로 지금까지 총 26개의 기술 스타트업을 만들거나 투자했다.

퓨처플레이와 투자 기업들은 ▲ 스타트업 발굴·투자·인수 ▲ 특허 개발을 포함한 연구개발 ▲ 관련 스타트업과의 사업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하고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려는 시도"라며 "투자에 참여한 대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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