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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 과열 가능성"…선거사범 적극수사

송고시간2016-0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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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지검이 경찰·선관위와 함께 20대 총선이 깨끗하게 치러지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창원·김해 과열 가능성"…선거사범 적극수사 - 2

창원지검은 4일 경남지방경찰청, 경남도선관위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검·경과 선관위는 금품선거·흑색선거·여론조작 등 3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여야간 예비후보 경쟁이 치열한 창원시, 시장선거를 함께 치르는 김해시 선거구는 선거분위기가 과열될 가능성이 있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고발 전 검찰에 자료를 미리 제공해 검찰이 증거확보에 나서는 '고발전 긴급통보 제도'를 활용, 초동수사 때부터 증거를 확보하고 공안부 검사들은 경남 선거구를 나눠 맡는 '지역별 전담검사제'를 시행한다.

선거범죄 신고자에겐 포상금을 주고 자수자는 형을 줄여주거나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신고는 창원지검 선거사범 신고센터 ☎ 055-239-4527, 경남지방경찰청 ☎ 055-233-2267.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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