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사상 최초 금메달…세계 정상 올라

스켈레톤 윤성빈, 사상 최초 금메달…세계 정상 올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스켈레톤의 윤성빈(23·한국체대)이 마침내 세계 정상에 올랐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8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켈레톤이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sw08@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2/05 23: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