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뉴햄프셔 경선 패배 인정…샌더스에 축하 전화
송고시간2016-02-10 10:57
20% 개표 상황서 샌더스 58%, 힐러리 40%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州) 프라이머리 (예비선거) 개표 결과 자신이 큰 표차로 지는 것으로 나오자 곧바로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CNN 방송은 클린턴 전 장관이 패배를 인정하고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오후 8시55분 현재 20%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8%를 얻어 40%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에 크게 앞서고 있다.
s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2/10 1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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