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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개성공단 좌담회·문화재제자리찾기 종이학 전시

송고시간2016-0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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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성공단 폐쇄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정부의 대북정책을 안보중심주의, 압박 일변도, 동맹 일변도로 정리하고 이로 인해 남북관계가 파탄 국면에 있으며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이사인 최동진 DMF 대표는 개성공단에 대해 "동남아시아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높고 경제 외적인 효과도 상당했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가능해지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일본 도쿄에 있는 율리사지 석탑 반환을 기원하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종이학 20만마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는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 24일까지 수도권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종이학 접기 운동을 벌였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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