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 스님,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기금 500만원 기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이 7일 조계종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 동행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기금 500만원을 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중심으로 광화문과 인사동을 연계한 기념관과 불교문화 체험관 등 역사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명선 스님은 "성역화 불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3/07 20: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