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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16-03-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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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악역 맡겠다"…文에 어젯밤 전화통보 후 '결행'

"중요한 지도자를 배제하는 악역을 누가 맡겠느냐. 제가 책임을 지고…이제 결단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4일 친노(친노무현) 좌장인 6선의 이해찬 전 총리 공천배제 발표 직전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전체 선거판을 위해 용퇴가 불가피하다. 명예롭게 용퇴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악역'을 자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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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2

■ 천정배 "내일 安과 담판"…국민의당, 野 연대갈등 '중대기로'

국민의당 내부에서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당무 거부에 들어간 천정배 공동대표가 오는 15일 야권 연대에 부정적인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담판을 벌인다. 이에 따라 야권연대 문제를 놓고 전개되고 있는 국민의당의 내분사태가 15일 파국이냐, 극적 해결이냐 중대 기로에 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 "내일 안 대표와의 회동을 마지막으로 의견 조율을 시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 행보를 결정하겠다"며 최후 담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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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5국, 이세돌-알파고 모두의 시험대

시대를 풍미하는 최고의 바둑기사와 새 시대를 열려는 인공지능의 마지막 승부가 오는 15일 막을 올린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 돌입한다. 이미 승패는 갈렸다. 알파고가 1∼3국을 휩쓸며 일찌감치 우승상금 100만 달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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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안들어 가뒀다" "죽을줄 몰랐다"…뻔뻔한 계모 현장검증

14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원영(7)군이 끔찍하게 살해된 빌라 안. 끔찍한 학대로 원영이를 숨지게 한 계모 김모(38)씨는 욕실 안에 있던 원영이를 폭행하고 학대하던 장면을 "이렇게 때렸어요. 이렇게 했더니 넘어졌어요"라고 설명해가며 무덤덤하게 재연했다. 그러면서도 원영군이 폭행을 피하려다 넘어지면서 변기에 이마를 부딪쳐 다치는 장면에선 "어떻게 넘어졌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모른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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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ISA 판매 첫날 총력전…고객은 '무덤덤'

시중은행들과 증권사들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행된 첫날부터 총력전을 벌였다. 본부 직원을 동원해 영업점에 급파하는가 하면, 임원들이 영업점을 방문하며 ISA 판매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그러나 고객들은 금융권의 '총력전'에 견줘 싸늘하다고 할 정도로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융사들의 '과당 경쟁' 속에 일부 불완전 판매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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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요코하마 한국총영사관에 인분 투척한 일본인 체포

일본 요코하마(橫浜)의 한국총영사관에 인분을 던져 소동을 일으킨 일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경찰본부는 주요코하마 한국총영사관에 인분이 든 상자를 던진 혐의(위력업무방해)로 일본인 K(23·무직)씨를 14일 체포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작년 12월 11일 오후 1시 6분께 요코하마 한국총영사관 인근 도로에서 영사관 부지 안쪽으로 인분이 든 신발 상자를 던지고 나중에 이를 발견한 총영사관 측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경계 태세를 강화하게 해 총영사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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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파산 신청 채무 점점 낮아져…"허약해진 서민경제"

불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개인파산 절차를 신청한 서민들의 평균 채무가 점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무자들이 파산 절차에 의존하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빚의 규모가 낮아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2012년부터 작년까지 공단을 통해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건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개인파산 신청자들의 평균 부채액은 2013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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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뉴스총괄 "뉴스 소비 '빠르게' 넘어 '즉각적으로'"

매주 전 세계 10억명이 소비한다는 구글 뉴스를 총괄하는 리처드 깅그라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페이스북이 언론사 링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뉴스피드에서 콘텐츠를 보여주는 '인스턴트 아티클'을 출시하는 등 뉴스 콘텐츠 사업을 강화 하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사와의 협력 의지를 드러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깅그라스는 14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언론사를 위한 열린 뉴스 생태계'란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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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경제상황 녹록지 않아…'오락가락 경기인식' 없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현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 "정부가 (야당 주장처럼) 오락가락한 경기 인식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충남 공주 소재 수출기업을 방문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총리 취임 때부터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나름대로 헤쳐나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렸고, 그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 1∼2월 대외 경제가 예상보다 안 좋았지만, 수출이 반등하는 기색을 보이는 등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는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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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팔 은닉재산 847억 환수·추징보전…피해자들 "미흡"

조희팔 유사수신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은닉 범죄 수익금 환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주필)는 지금까지 조희팔 일당과 조력자 등이 숨긴 재산 847억1천500만원을 찾아내 환수하거나 추징보전 절차를 거쳤다고 14일 밝혔다.검찰은 조희팔 은닉재산을 관리해온 고철사업자 현모(54)씨에게서 공탁 형식으로 710억원을 환수한 것 외에 전국조희팔피해자채권단(이하 채권단) 간부와 조희팔 주변 인물 등이 빼돌린 돈 134억3천600만원을 추징보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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