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념우표 발행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4일 우표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도안으로 사용한 기념우표 8종 120만장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평화'와 '안전'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에서 대상·금상을 수상한 작품을 우표로 만들었다.

'평화'를 주제로 한 우표는 '평화를 가져다 주는 새'(대상·김에녹·인천 청학초), '평화의 비둘기'(금상·이주혁·고촌초·이상 청소년 부문), '평화를 함께 그려요'(대상·한주엽), '평화의 바람'(금상·김은정·이상 일반 부문) 등 4점이다.

또 '안전' 주제 우표는 '지켜줄게요'(대상·이민지·서울디자인고), '안전모 배'(금상·조은영·가재울고·이상 청소년 부문), '스마일 안전벨트'(대상·서은경), 'Embrace our world'(금상·창윙퉁<홍콩>·이상 일반 부문) 등 4점이 발행됐다.

sisyph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3/23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