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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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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내주 수석회의서 '포스트 총선' 첫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8일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내놓을 대국민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15일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으로 총선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재개했으나 현재까지 총선결과와 관련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주말을 거치면서 '포스트 총선' 정국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우선 18일 첫 대국민 메시지로 총선 민의를 헤아린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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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2

■ 자기 반성은 없고…與 "패배는 네 탓" 계파 공방 재연

4·13 총선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지 이틀 만에 당내 양대 계파의 '책임론 공방'이 불을 뿜었다.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이 '경쟁력 없는'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만 지켜줬고, 공천 막판 김 대표의 '옥새 투쟁'까지 겹쳐 패배를 자초했다는 게 주류 친박(친박근혜)계 저변에 흐르는 인식이다. 반면 비주류인 비박(비박근혜)계에선 '유승민 고사 작전' 등 친박계가 주도한 무리한 공천이 지지층의 거부감을 일으켰고, 그 배경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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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친노·운동권 배제하고 실무형 비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5일 2기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 이후 당 정비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지도부를 구성했다. 김 대표는 지난 1월말 취임 후 1기 비대위를 구성했지만 지난달 공천 과정에서 비례대표 공천 파문이 발생하자 비대위원들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2기 비대위는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6월말, 7월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임시 지도부 성격이 강한 만큼 실무형으로 구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보기 : http://goo.gl/6xbCHc

■ 정부 "日, 독도영유권 주장 중단해야"…日공사 불러 항의

정부는 15일 일본이 2016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격)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이같이 요구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면서 한일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전문보기 : http://goo.gl/Kcqs0K

■ 보수단체 대북전단 살포 '무산'…경찰 원천봉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던 보수단체의 시도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보수단체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4만 장을 대형 풍선 12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지만 경찰의 저지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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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조정 원하는 기업은 법원에서…'법인회생 뉴트랙' 도입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도입됨에 따라 법원이 법인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원하는 기업이 법인회생을 신청할 수 있게 '법인회생 뉴트랙'을 도입한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파산부 법관 워크숍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도입된 기촉법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 적용 범위를 금융권에서 빌린 돈(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에서 3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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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서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 금지 검토

국토부가 김포공항 등 대형공항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비행교육업체 등으로 꾸려진 '훈련용 경비행기 안전 제고 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F)'는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포공항 등 대형공항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TF에서 논의됐다"면서 "훈련용 경비행기 안전 제고 방안을 다음 달을 목표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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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포츠 혈액 도핑검사 첫 시행…'금지약물 색출'

투명성 논란을 빚은 국내 프로스포츠 도핑테스트가 정부기관에 넘겨져 최근 처음으로 이뤄졌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프로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테스트를 이번 주에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KADA는 약5개월 간 준비과정을 거쳐 현장 도핑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대상자는 야구, 축구, 골프, 남·여배구, 남·여농구 등 7개 프로종목선수 전원이다. 시간과 비용 문제를 고려해 전수 조사 대신에 이상 징후를 보이는 선수만 골라 수시 검사를 한다. 체력이나 스피드 등이 갑자기 향상되면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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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부기장 푸껫서 돌연사…출발전 의식잃어

이스타항공 부기장이 출발 직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태국 푸껫을 이날 오전 3시 5분(현지시간)께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부기장이 기내에 승객들이 탑승할 때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로는 이스타항공이 규정을 어긴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사망한 부기장의 자격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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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단기급등 경계심에 2,010선서 주춤…1.22p 하락 마감

코스피는 15일 단기 급등에 대한 경계심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6%) 내린 2,014.7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5포인트(0.13%) 내린 2,013.38로 출발한 뒤 줄곧 2,010선에서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원 내린 1,146.2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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