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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케이트빈, 다이애나빈 뒤이어 보그 표지 모델로 등장

송고시간2016-05-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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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호…다이애나는 4차례 표지 장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이 패션지 보그 100주년 기념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3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케이트빈은 보그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국판 표지에서 초록색 모자에 갈색 재킷 차림을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英 케이트빈, 다이애나빈 뒤이어 보그 표지 모델로 등장 - 2

이는 영국 사진작가 조시 올린스가 찍은 사진으로, 1일 발간된 잡지에는 케이트빈의 다른 사진 여러 장도 함께 실렸다.

이 사진들은 케이트빈이 2012년부터 후원해온 미술관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맡는 켄싱턴 궁 대변인은 "왕세손빈이 영국 역사상 저명한 사진작가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한 매체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데 한 역할을 한 데 기뻐했다"고 말했다.

케이트빈이 보그 표지 모델로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케이트빈의 남편 윌리엄 왕세손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은 생전에 보그지 표지 모델로 4차례 섰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다른 왕실 인사들의 사진은 보그 표지가 아닌 잡지 내부에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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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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