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대학원에 의학물리융합학과 신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건국대는 이 학교 산업대학원에 의료방사선 분야 첨단융합과학인 '의학물리융합학과'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학과는 방사선 암 치료, 핵의학 진단 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 대학원도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의학과 KIST 학·연·산 협동과정'도 신설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이 과정을 통해 KIST와 협력해 학생의 교육과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창의적인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두 과정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다.

2vs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5/01 17: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