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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국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허장미…' 등 7편

송고시간2016-05-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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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코미디 영화 '허장미 사망사건의 전말'(감독 김민지) 등이 토론토 한국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본선에 올랐다.

토론토 한국영화제준비위원회는 '허장미…'을 비롯해 '우주의 닭'(감독 변성빈), '봉준호를 찾아서'(감독 정하림), '여름의 끝'(감독 임초혜), '생선구이 다리집'(감독 김봉주), '먹이'(감독 김보영), '아귀'(감독 송우진) 등 7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준비위는 "지난해 150편보다 70편이나 많은 220편의 단편영화가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7편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최우수작과 관객이 뽑는 관객상 수상작이 가려진다.

장편 경쟁부문 초청작은 오는 20일 발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6월 17∼24일 캐나다 토론토 이니스타운홀에서 '무늬'를 테마로 열린다. 슬로건은 'Life Imprinted'(삶의 흔적)로 내걸었다.

영화제 개막식은 17일 토론토센터 '포 디 아츠'에서 열린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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