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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16-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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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北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취임…당 중시 포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늘 노동당 대회에서 당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평양 취재팀의 자체 취재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김 제1위원장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을 뒤따르는 형태로, 당을 중시하는 자세를 명확히 보이려는 포석이라고 NHK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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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2

■ 정진석 "20대국회 원구성 협상 전 탈당파 복당 안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유승민 의원 등 이른바 '탈당파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 "20대 국회 원(院) 구성 협상 전에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당 문제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결론을 (당선인들에게) 말했고, 다른 의견을 제시한 분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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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北 '핵보유국 주장', 세계 평화와 안정 위협"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제7차 대회를 통해 핵보유국임을 선언한 것과 관련, "한반도 및 동북아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자베르 무바라크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를 접견하고 "북한이 금년초 4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지속하는 한편 최근 제7차 당대회에서도 핵보유국을 주장하면서 핵무기 고도화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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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난' 현대重 독 순차 가동중단…사무직 희망퇴직

수주 급감으로 일감 부족이 현실화한 현대중공업이 순차적으로 독(dock·선박건조대)의 잠정 폐쇄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수주부진에 대비하기 위해 독(dock)별 효율성 검토에 들어갔다"면서 "수주 부진이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선박 건조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독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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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공천헌금' 박준영 당선인 금주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공천 헌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에 대해 이번주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늘 정치권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 당선인에 대해 금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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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노위, '가습기살균제특별법' 의결 무산…자동폐기될듯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이 충돌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산회했다. 이날 소위에서 법안 의결이 무산됨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의 흡입 독성 화학 물질에 의한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해 관련 특별법·일반법안 등 4건은 19대 국회의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폐기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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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대선 '트럼프식 막말' 두테르테 당선 유력

'필리핀판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다바오시 시장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오늘 정·부통령, 상원의원 12명, 하원의원 297명, 주지사 81명 등 총 1만8천여 명의 공직자와 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했다. 유권자는 총 5천436만 명으로,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자신이 등록한 지역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 기기 이상으로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6시로 한시간 연장됐다. 선거 결과는 개표 상황에 따라 24시간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goo.gl/mFRLhn

■ 세월호 희생학생 250명 전원 제적처리…유족 해명요구

세월호로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250명이 전원 제적처리된 것으로 확인돼 유가족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늘 세월호 희생학생 유가족들에 따르면 단원고는 지난 1월 21일 '세월호 참사 희생(실종) 학생 학적처리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경기도교육청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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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최신형 폭격기 '훙-6K' 서태평양서 훈련…"美에 맞불"

중국이 최신형 전략폭격기 훙(轟)-6K를 서태평양 상공에 파견해 비행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환구망(環球網) 등 중국 언론들은 9일 중국중앙(CC)TV가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훙-6K가 제1열도선을 넘어 서태평양 상공에서 원해(遠海·원양) 훈련을 하는 장면을 방영했다고 보도하면서 캡쳐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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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 명의 도용해 수면제 1만정 처방받은 불면증 환자

장기 복용하면 환각·피해망상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수면제를 1만정 넘게 처방받은 여성과 약을 처방해준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수면제를 타인의 명의로 처방받은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 위반 등)로 이모(25·여)씨 등 2명을 붙잡아 이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다. 또 이들이 타인 명의로 진료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양의 수면제 처방전을 무분별하게 발급해준 유모(60)씨 등 의사 4명도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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