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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KBS '백희가 돌아왔다'서 강예원과 호흡

송고시간2016-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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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김성오가 KBS 2TV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백희가 돌아왔다' 제작진은 김성오를 비롯해 섬 사나이로 등장하는 네 남자 배우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섬월도를 떠났던 양백희(강예원 분)가 18년 만에 섬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가족극이다.

김성오는 양백희의 학창시절 남자친구로, 전설적인 주먹으로 살았던 과거를 뒤로 한 채 여객선 가이드와 우유배달 등을 하는 우범룡 역을 맡았다. 당시 두 사람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차종명 역에는 최대철이 캐스팅됐다.

인교진이 연기하는 홍두식은 고지식한 남자로, 양백희 오른팔이었던 장미와 결혼했으나 백희 귀환에 가슴설레 한다.

최필립은 양백희의 의사 남편으로 등장한다. 아내가 섬을 떠난 비밀을 아는, 의뭉스러운 구석이 있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6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성오, KBS '백희가 돌아왔다'서 강예원과 호흡 - 2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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