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추성훈·바비 등 tvN '아버지와 나' 출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유명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tvN에서 방송된다.

tvN '아버지와 나' 제작진은 다음달 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 등 출연진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를 여행하면서 평범하면서도 특별난 부자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tvN은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곳을 여행하며 서로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라면서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5/19 16: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