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부 "대한항공기 화재, 탑승객 부상자 없어"

송고시간2016-05-27 13:2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정부 "대한항공기 화재, 탑승객 부상자 없어"

319명 탄 대한항공기 日서 이륙 전 화재
319명 탄 대한항공기 日서 이륙 전 화재

(도쿄 교도=연합뉴스) 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서 연기가 난 뒤 곧바로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정부는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우리 국민 등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항공기) 탑승자는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낮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불이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서 연기가 난 뒤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hyo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