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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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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떠나는 반기문 "국내 행동 과대해석·추측 삼가달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방한 이후 자신의 행보를 둘러싼 정치적 해석과 관련해 "국내에서 행동에 대해 과대해석하거나 추측하거나 이런 것은 좀 삼가, 자제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30일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비정부기구)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관훈클럽 비공개 간담회를 했는데 그런 내용이 좀 과대확대 증폭이 된 면이 없잖아 있어, 저도 좀 당혹스럽게 생각하는 면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 http://goo.gl/1klKhM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2

■ '믿고 타도 될까' 인천지하철 2호선 시험운행 중 사고

개통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선로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5월 21일 오전 9시 30분께 남동구 운연역과 인천대공원역 중간 지점에서 정지해 있던 열차(이하 4량 1편성)를 후속 열차가 들이받았다. 후속 열차는 시속 40km 속도로 달리다가 급제동했지만 70m 거리를 더 가 앞 열차를 추돌했다.

전문보기 : http://goo.gl/d2ocnN

■ 비싼 외제차 경품 가능해진다…경품고시 35년만에 폐지

앞으로 비싼 수입차나 아파트가 마케팅 경품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경품 가액과 총액한도를 규제한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 폐지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고시는 상품을 산 소비자에게 추첨 등으로 제공하는 '소비자 현상경품'의 한도를 2천만원으로 정하고 있다. 경품 총액은 관련 상품 예상매출액의 3%를 넘어서는 안 된다.

전문보기 : http://goo.gl/5GnwBI

■ 與 의총서 '김희옥 비대위' 사실상 추인…당 정상화 수순

새누리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임시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단일화하고 김희옥 전 공직자윤리위원장을 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추인했다. 이는 지난 24일 정진석 원내대표·김무성 전 대표·최경환 의원이 회동해 합의한 당 정상화 방안의 핵심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지난 4·13 총선 이후 계속돼온 혼란과 내홍을 극복하고 정상화 절차를 밟게 됐다.

전문보기 : http://goo.gl/7llcHT

■ 정부, 불법사금융 내달 1일∼7월31일 일제 단속

국무조정실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31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 대부 ▲미등록 대부업 또는 사채업 ▲폭행, 협박, 심야 방문 등 불법 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행위 등이다. 신고 대표전화는 금융감독원 1332, 경찰서 112, 서울 120 등이다.

전문보기 : http://goo.gl/MwUt4r

■ 2023년 뇌지도 구축…뇌 연구 신흥강국 목표

정부가 뇌의 신비를 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정리한 '뇌지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뇌지도를 이용하면 특정 뇌 부위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뇌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뇌 과학 발전전략'을 30일 발표했다.

전문보기 : http://goo.gl/cIwJaf

■ 월급 가장 많은 업종은 전기·가스…3월 746만원 받아

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28만 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7만 3천원으로 3.6%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1만 3천원으로 2.1% 증가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745만 6천원), 금융·보험업(611만원) 등이었다.

전문보기 : http://goo.gl/W0MKdK

■ 比 한인 선교사 살해범 검거…韓경찰 공조수사 기여

최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선교사 피살 사건 피의자가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경찰의 공조로 신속히 검거됐다. 경찰청은 이달 20일 한국인 선교사 심모(57)씨 피살 사건을 수사해 온 필리핀 경찰이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 피의자 E(25)씨를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당일 폐쇄회로(CC)TV 전문가, 범죄분석요원(프로파일러), 현장감식 전문가 등 3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현지에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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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지원재단 준비위 내일 발족…위원장에 김태현 교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설립의 전단계로 재단설립준비위원회를 31일 공식 발족한다. 외교부와 여성가족부는 30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설립준비위가 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1차 회의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28일 한일 양국이 위안부 합의에 이른 지 5개월 만에 합의 이행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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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역사연구자들 "위안부 합의, 당사자 방치했다" 연대성명

일본의 주요 역사학 연구단체들이 한일 정부간 군위안부 합의(2015년 12월 28일 도출)가 피해자들을 도외시했다고 연대 성명을 통해 비판했다. 역사학연구회, 일본역사학협회 등 역사연구 관련 15개 단체는 30일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발표한 연대 성명에서 한일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라는 인권과 깊이 관련된 문제에서 당사자를 방치한 채 타결을 도모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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