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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서울 3개구 단체장·국회의원,현안 해결 맞손

송고시간2016-06-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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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와 인접한 서울 강서·양천·구로구 등 4개 기초자치단체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8일 부천의 한 식당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부천시·서울 3개구 단체장·국회의원,현안 해결 맞손 - 2

김만수 부천시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과 지역구가 부천인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강서 한정애, 양천 황희, 구로 박영선·이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인국철 지하화, 부천 원종∼서울 홍대 입구 지하철 조기 건설, 경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 변경 대책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등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0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지역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연대로 이들 현안을 함께 해결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생활권이 같은 경기도 부천시, 인천시 부평구, 계양구 등 3곳의 기초자치단체장과 이 지역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모임을 가졌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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