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 주제 포럼

여가부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 주제 포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족포럼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2016년 제1차 다문화가족포럼'을 개최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의 개회사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상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일반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현황과 과제), 이용승 대구대 기초교육대학 교수(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실천 방안),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반다문화 인식의 본질과 정책적 대응-통합적 문화적응 모형을 향하여)가 차례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모경환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윤상석 공존플랜 소장, 이희용 연합뉴스 한민족뉴스부 선임기자, 나수민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코치, 김정현 대전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을 펼친다.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관련 학자,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현장 활동가 등을 모아 2010년 다문화가족포럼을 발족했다.

다문화가족포럼은 해마다 두 차례의 포럼을 비롯해 연계 학술대회, 운영위원회 등을 열고 있다.

newgla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6/15 07: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