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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미디어 혁신…언론학회 토론회 개최

송고시간2016-06-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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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언론학회는 17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의 혁신을 논의하는 '2016 MCT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의 미래와 미디어 콘텐츠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조나단 스핑크 HBO 아시아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누가 미디어에 디지털 기술을 불어넣을 것인가"를 화두로 미디어 세계에서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IT 기술의 최정점이라 할 수 있는 가상현실이 현실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도 논의됐다. 서동일 볼레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음성인식 등 가상현실 기반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디지털 콘텐츠 3.0 시대'를 주제로 한국의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성겸 한국언론학회장은 "기술혁신은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 변화의 동인"이라며 "포럼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컴퓨터그래픽스, 초고화질(UHD) 콘텐츠 등 미래형 콘텐츠 기술 혁신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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