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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아프다…tvN '디마프' 2주연속 시청률경신 5.9%

송고시간2016-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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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억울하고 슬프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지난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 13회에서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2주 연속 경신했다.

tvN은 '디어 마이 프렌즈' 13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5.9%, 순간 최고 8.8%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7주 연속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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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난희(고두심 분)와 희자(김혜자)가 각각 간암과 치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전해줬다.

난희는 가족 뒷바라지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아직은 60대인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반대로 이미 치매가 심각하게 진행된 희자는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들의 발병으로 난희와 희자의 친구들은 모두 충격에 휩싸였고, 현실감이 뚝뚝 묻어나는 상황은 절로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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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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