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 '불자대상' 상금 1천만 원 기부
송고시간2016-06-30 14:28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악인 남상일 씨가 '2016 조계종 불자대상' 상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불교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30일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 남 씨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남 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를 위해 성금을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 중인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는 오는 9월을 목표로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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