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정선아리랑 국제워크캠프…국내외 44명 참가
송고시간2016-07-02 11:37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6 유네스코 정선아리랑 국제워크캠프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정선군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청년 문제 연구·활동을 촉진하려고 196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교류 행사다.
정선아리랑 국제워크캠프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외 청소년 44명이 참가한다.
국외 참가국은 멕시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벨기에, 호주, 필리핀, 오만 등 9개국이다.
참가자들은 아리랑 길 꾸미기, 물길따라 걷기, 국제문화교실 개최, 멘토·멘티 맺기, 정선아리랑 홍보, 정선 5일 장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2일 "다양한 국제문화 경험과 리더십 강화는 물론 정선아리랑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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