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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생의 비밀…MBC '가화만사성' 19.3% 최고 시청률

송고시간2016-07-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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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드라마 시청률 상승에 출생의 비밀 만한 효자가 없다.

3일 밤 방송된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은 봉가네 며느리 주세리(윤진이 분)의 아들이 봉가네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디어 공개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드라마 시청률은 자체 역대 최고인 19.3%(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20%를 넘겼다.

주세리는 자신이 데려온 갓난아이 아버지가 봉가네 아들 봉만호(장인섭)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본처 한미순(김지호)을 밀어내고 봉가네 식구가 됐다.

1회부터 심어둔 출생의 비밀 '폭탄'이 이날 방송 말미에 터지면서 긴장감이 치솟았다.

12회를 남겨둔 드라마에서 봉가네 사람들이 이 악재를 어떻게 수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시간 방송된 김수현 작가의 SBS TV '그래, 그런 거야' 시청률은 8.5%에 머물렀다.

오후 10시대 경쟁작인 MBC TV 사극 '옥중화'와 SBS TV '미녀 공심이'는 각각 18.7%, 13%를 기록했다.

주말극 1위를 수성 중인 KBS 2TV '아이가 다섯' 시청률은 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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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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