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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8일 서울 구로에서 국제어린이영화제…42개국 101편 상영

송고시간2016-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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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이달 22∼28일 서울 구로구 전역에서 '제4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열린다.

'네 꿈이 뭐니'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에스키모 소녀의 모험을 그린 우크라이나 이벤 예르맥 감독의 '에스키모 걸' 상영을 시작으로 42개 국에서 제작한 영화 101편이 관객을 맞는다.

구로·신도림 CGV에서는 '정글번치: 빙산으로의 귀환', '오기와 악동들 더 무비', '몬스터왕국' 등 19편의 장편영화가, 구로구민회관에서는 '무당벌레', '순수한 우정' 등 8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일인 22일에는 구로구청 광장에 레드카펫이 깔리고, 박상원 심사위원장과 아역배우 정윤석 군·김지영 양, 해외 홍보대사 자오총 등이 참석하는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된다.

24∼25일 구로근린공원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도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제작하는 영화워크숍, 교수·제작자 등이 참석해 영화제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 영화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인 '영화인의 밤' 행사도 열린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나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관람료는 CGV는 평일 6천원, 주말 7천원이고, 구로구민회관은 3천원이다.

영화 워크숍 참가비는 1만원, 그 밖의 행사는 무료다.

22∼28일 서울 구로에서 국제어린이영화제…42개국 101편 상영 - 2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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