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쓰나미 우려없어
송고시간2016-07-20 07:43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0일 오전 7시 25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의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1도, 동경 14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미토(水戶)시 등 이바라키현의 넓은 지역에서 진도(0∼7 범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 도내 23구에서도 진도 3이 측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7/20 07: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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