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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38 사기동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송고시간2016-07-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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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OCN 금토 드라마 '38 사기동대'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38 사기동대'의 홈페이지와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를 연계해 양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드라마 내용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구제절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실제로 일어났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를 확인하고 하루에도 4억~5억 원씩 신고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OCN은 기대했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손을 잡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고액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이야기다.

돈을 꽃집의 계좌로 입금하게 한 후 이를 지폐로 만든 꽃다발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수법 등 드라마에 등장한 사례는 실제 신종 악질 수법 중 하나라고 OCN은 전했다. 극중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을 연기하는 마동석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이 알려져 더 이상 피해를 당하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CN '38 사기동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 2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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