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 해외에도 통했네…'38 사기동대' 10개국 수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OCN은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가 10개국에 수출됐다고 22일 밝혔다.

'38 사기동대'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에 판권이 수출됐다.

OCN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서인국, 마동석 주연의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손잡고 악덕 고액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이야기다. 지난 9일 8화에서 시청률은 평균 4.7%(이하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5.4%로 OCN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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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7/22 08: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