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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서 폭발물 의심 가방 신고…군·경 출동(2보)

송고시간2016-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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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의심 가방 열어보니 종이만 가득
폭발물 의심 가방 열어보니 종이만 가득

(대구=연합뉴스) 25일 오전 대구 동성로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007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가방 안에는 종이류만 가득 든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김준범 기자 = 대구 도심 공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9시 32분께 중구 2·28공원 중앙무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대구 중앙공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
대구 중앙공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

(대구=연합뉴스) 25일 오전 대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 주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군·경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공원 내 이동도서관에 누군가가 007가방을 두고 갔는데 위험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공원 반경 50m 지점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고 있다.

경찰과 군은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하고 신고자 소재를 파악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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