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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니스 브라이언 형제, 건강 우려를 이유로 불참

송고시간2016-07-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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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니스 브라이언 형제, 건강 우려를 이유로 불참

브라이언 형제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브라이언 형제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형제가 건강상 우려를 이유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했다.

브라이언 형제는 30일 자신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선수보다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고 올림픽 불참 사유를 밝혔다.

밥 브라이언, 마이크 브라이언 형제는 1978년 4월 29일에 태어난 쌍둥이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이저 대회 남자복식을 16차례나 제패하며 세계랭킹 1위를 438주간 지키는 등 세계 최강의 남자 복식조로 이름을 떨친 형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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