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에 '공립어린이집' 내년까지 신축

(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복흥면에 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어린이집은 내년까지 9억원을 투입해 825㎡ 부지에 지상 1층, 전체 건물면적 330㎡ 규모로 짓는다.

순창군은 천주교 재단이 운영하는 복흥면의 성가정 어린이집이 낡아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자 이를 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번에 신축 계획을 확정했다.

천주교 재단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순창의 공립어린이집은 4개로 늘게 된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8/09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