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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앤쿡, 상암DDMC에 3호점 오픈

송고시간2016-08-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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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앤쿡, 상암DDMC에 3호점 오픈 - 2

▲ 전국 유명 맛집을 한 자리에 모은 셀렉다이닝숍 빌앤쿡(Bill & Coo-k)은 오는 18일 푸드코트 3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오픈한 서울역 메트로타워 1호점과 울산 업스퀘어몰 4층 2호점에 이어 문을 여는 3호점은 상암 DDMC 지하 1층에 들어선다.

약 500여 평 규모에 20여 개의 특색 있는 맛집들이 모인다.

업체 측은 "`셀렉다이닝'은 '푸드코트'와 비슷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는 각양각색 맛집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이 다르다"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세계 각국 요리에서부터 길거리 음식과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유명 맛집 15곳이 모여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

매장에는 겹겹이 쌓아올린 일본식 수제 돈카츠의 '부타돈카츠', 합리적 가격의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멕시칸푸드 '오랄레', 오픈키친에서 바로 선사하는 스시등 다양한 즉석요리의 '씨앤모아', 1인보쌈 전문점 '싸움의 고수', 웰빙이 모토가 되는 순대와 쭈꾸미를 결합시킨 '신의주 찹쌀순대·쭈꾸미', '영종도칼국수', 천연두부요리 전문점 '두부공작소', '도쿄짬뽕' 등이 들어선다.

또한 70년 요리 손맛의 육수와 좋은 양념이 그대로 담긴 '조여사의순두부', 최고의 셰프들이 개발한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의 '박스바이프라이데이', 고품격 커피와 신선한 재료 및 홈메이드 레시피의 '라스베이글' 을 만나볼 수 있고 '타이스트릿' 등 총 20개 매장이 입점 예정 중이다.

특히 스마트 주문시스템 무인키오스크 및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푸드코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고객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스태프(STAFF)와 고객 간의 소통시간을 단축해 대기시간이 짧아짐과 간편하게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점심, 커플, 친구들과의 만남은 물론 가족단위의 모임도 가능한 쾌적한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20∼50대 전 고객층이 식사와 디저트를 한 자리에 해결할 수 있는 DDCM점이 상암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주들은 프랜차이즈 본사 및 프랜차이즈 가맹 가입을 통해 '빌앤쿡'에 입점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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