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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가화만사성' 시청률 20% 돌파…자체 최고

송고시간2016-08-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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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13일 방송된 가화만사성 48회 시청률이 20.9%(TNMS·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제작진은 14일 밝혔다.

48회에서는 그동안 속을 썩이던 남자들이 진심으로 후회하고 달라질 것을 암시했다. 현기(이필모)에게 남은 시간은 한 달 뿐이었다. 현기를 위해 해령(김소연)과 장여사(서이숙)는 밝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려 하고, 현기는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해맑게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49회 예고에서는 미순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삼봉을 지목해 삼봉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후속 주말드라마인 '불어라 미풍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 시청률 20% 돌파…자체 최고 - 2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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