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손현규 기자 = 24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주민 A(27)씨가 스티로폼을 잡고 표류하는 것을 군 관측병이 발견했다.
군 당국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이 사실을 알렸고, 약 5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어선은 연평도로 돌아와 군 당국에 A씨를 인계했다.
당국은 A씨가 스스로 탈북했는지, 해양조난사고를 당한 것인지를 조사하며 귀순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8/24 10:4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