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클린턴·트럼프 정권 인수위, 백악관과 첫 회동

송고시간2016-08-26 11:5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후보 정권인수위원회 대표단이 25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정권 인수 준비 작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 인사들과 처음으로 회동했다.

미 백악관은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동에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정권 인수위원장 켄 살라자르 전 콜로라도 상원의원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정권 인사위원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측에서는 정권 인수위를 출범시켜 정권을 넘겨받을 준비를 하게 된다.

백악관은 오바마 행정부는 정권 인계 작업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하고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월 '백악관 인수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양당 정권인수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비상 대응책과 신규 인력 채용 절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검토했다.

클린턴·트럼프 정권 인수위, 백악관과 첫 회동 - 2

클린턴·트럼프 정권 인수위, 백악관과 첫 회동 - 3

kj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