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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사드·SLBM'·복지위 '콜레라' 현안 보고

송고시간2016-08-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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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류미나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부지 선정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대책 등을 보고받는다.

국방위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을 상대로 사드의 대체 부지 선정 가능성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수준을 점검하는 한편, SLBM 대응을 위해 핵잠수함 도입 등 잠수함 화력의 획기적 증강 방안이 논의되는 데 대한 정부의 견해를 청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최근 폭염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콜레라가 발생하고 학교급식 식중독, 의료기관 C형 감염 등 각종 전염성 질병이 확산하는 사태에 대한 현황과 대책을 듣는다.

특히 복지위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기관장들을 상대로 콜레라 환자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의 대응 방안을 추궁할 계획이다.

국방위 '사드·SLBM'·복지위 '콜레라' 현안 보고 - 2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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