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최상목 기재차관 "빅데이터 활성화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해야"

송고시간2016-08-31 16:1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최상목 기재차관 "빅데이터 활성화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해야"

'제6회 국가통계발전포럼'
'제6회 국가통계발전포럼'

(서울=연합뉴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31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국가통계발전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빅데이터를 활성화하려면 공공데이터를 과감하게 공유·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통계생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국가통계발전포럼 행사에서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품질 검증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빅데이터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빅데이터 활용 확대는 개인정보 보호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피터 드러커가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처럼, 통계 없이는 정책수요 파악은 물론 정책효과 측정도 불가능하다"며 "국가통계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d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