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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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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5천만시대 열렸지만 중년·노령인구만 늘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5년 전보다 2.7% 증가하면서 5천만명 시대가 열렸다. 1985년 4천만시대에 진입한 지 30년 만이다. 그러나 지역별·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이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문제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전남 지역은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생산연령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경제 활력 둔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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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수도권 때이른 미세먼지 '공습'…"평년보다 이른 북서풍 영향"

7일 오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때 이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전 권역이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이지만 강원 영서는 오후에, 수도권·부산·울산·경남은 밤부터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87RE2KFDAFe

■ "한국 신용 위험 줄어…2019년까지 평균 2.9% 성장"

한국이 재정 및 통화정책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2019년까지 2%대 후반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국제신용평가사의 평가가 나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킴엥 탄 아태지역 정부 신용평가팀장은 7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제금융센터 주최로 열린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신용리스크'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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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홀로 가구'가 대세…1인 가구, 520만 시대

1명으로 구성된 '나 홀로 가구'가 가파르게 늘면서 가장 흔한 가구로 자리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구원 수가 줄고 가족끼리 따로따로 사는 경향이 짙어진 탓이다. 교과서에서 흔히 보던 아버지, 어머니, 자녀 두 명으로 구성된 4인 가구는 이제 1인, 2인, 3인 가구보다 더 드물게 됐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가구주의 나이는 처음으로 50세에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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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앱 선탑재 금지' 전기통신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스마트폰에 필수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전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은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특정 앱의 선탑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앱의 과도한 접근 권한 실태를 정부가 사후에 심사하고 시정할 수 있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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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택, 5년전보다 162만호 늘었다…경기 47만호 '최다'

전국의 주택 수가 1천600만호를 넘어섰다. 이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져 60%에 육박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부문 전수집계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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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법원, 한진해운에 임시 파산보호 승인

미국 법원이 한진해운에 대해 파산보호를 일시적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당분간 압류 우려 없이 미국 항구에 선박을 정박시킬 수 있게 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소재 파산법원의 존 셔우드 판사는 지난 2일 한진해운이 제기한 파산보호 신청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였다고 A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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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56조원…'자진신고' 제도로 52%↑

올해 국세청에 신고된 해외금융계좌 금액이 56조원에 달하며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까지 반 년간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가 시행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은 총 56조1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0% 증가했다. 신고인원은 1천53명으로 27.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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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6자회담 차석대표 최선희, 베이징 전격 방문

북한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52)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6일 베이징을 전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 최선희 부국장이 어제(6일)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며 "최 부국장은 통역을 데리고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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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항공청, 항공기서 갤노트7 소지 금지 검토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항공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소지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IT 전문매체 기즈모도가 7일 보도했다. 기즈모도는 FAA 대변인이 "통상배터리가 리콜되면 그 배터리와 배터리를 장착한 전자 제품을 항공기 승무원과 승객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한다"며"갤럭시노트7에 관해서도 (소지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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