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6-09-12 08: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해운업계 불황여파…올 운송수지 적자 10억불 돌파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와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의 여파로 올해 들어 운송부문의 국제수지 적자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12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운송수입은 152억3천만 달러, 운송지급은 162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7개월간 수입액에서 지급액을 뺀 운송 수지는 10억819만 달러 적자를 냈다.

전문보기 : http://yna.kr/YVRs2KoDAH1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 주택 보급률 100% 넘었지만…여관·판잣집 가구 30만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겼지만 여관을 전전하거나 비닐하우스, 판잣집 등 비정상적인 형태의 거처에서 사는 가구가 30만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 중심으로 주거 형태가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거처의 종류가 '판잣집, 비닐하우스'인 가구는 1만1천409가구였다.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 객실에서 산다는 가구는 3만131가구였고 거처의 종류를 '기타'라고 한 가구는 32만2천591가구에 달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AERW2KRDAIg

■ 소식통 "北 풍계리핵실험장 3번 갱도서도 핵실험 준비 끝나"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도 핵실험 준비를 마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 9일 '핵탄두폭발시험' 사실을 발표하면서 핵 무력의 추가 강화조치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연내 추가 핵실험을 예고한 것으로 평가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2일 "북한이 풍계리 1~3번 갱도 중 그간 한 차례도 핵실험을하지 않았던 3번 갱도에서도 언제든 핵실험을 감행할 준비를 마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3번 갱도에서 추가적인 핵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mlRa2KbDAJP

■ 환자 울리는 비급여 진료비, 연평균 10%씩 증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이른바 비급여 진료비가 해마다 급증해 환자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 실태를 조사·공개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하지만 실효성을 두고 벌써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 http://yna.kr/DERi2KSDAIy

■ 조세硏 "카드공제 혜택, 고소득층에 치우쳐…폐지가 바람직"

매년 연말정산 때 일부 사용액에 대해 세금을 돌려받도록 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초 자영업자들의 세원을 노출시킨다는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된 데다, 공제 혜택이 고소득자에 편중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MURC2KFDAHS

■ 르노삼성·현대·쌍용 4개 차종 3만3천여대 리콜

르노삼성, 현대차,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4개 차종 3만3천204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2.0 LPe 승용차는 엔진제어장치(ECU)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연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현대차의 그랜저(TG) 승용차는 전동식 좌석(파워 시트) 스위치의 내부 부품이 부식돼 주행 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임의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의 티볼리(디젤) 승용차는 연료 필터와 엔진 사이에 장착된 연료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연료가 새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불이 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보기 : http://yna.kr/QGR-2KZDAIh

■ 올 상반기 부동산신탁업계 순이익 2천억원 육박…사상 최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택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부동산신탁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0% 넘게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부동산신탁사 11곳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1천52억원)보다 886억원(84.2%) 증가한 1천9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 http://yna.kr/UWRD2K3DAHS

■ 서울시, 어르신·24세 이하에 공연·전시 티켓 지원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사랑티켓'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전문보기 : http://yna.kr/2WRT2KODAH8

■ 9.11 추모행사서 '휘청' 졸도 힐러리…"폐렴·탈수상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가 휘청거리며 차량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클린턴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blRG2KQDAJf

■美FDA, 조제분유 '특수 효능' 과대광고 강력 제동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조제분유 등 영유아 식품 업체들의 과대광고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특수 영양성분을 첨가해 아기의 두뇌발달이나 장 건강에 좋다거나 알레르기나 배앓이 등을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려면 증거를 내놓으라는 것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vVRW2KXDAHK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