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국제선편 우편물 접수 재개
송고시간2016-09-19 12:00
우정본부, 국제선편 우편물 접수 재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진해운 법정관리의 영향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중단됐던 우체국 국제선편 우편물 접수가 20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대체 운송편을 마련해 전국 우체국에서 국제선편 우편물을 다시 보낼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우편물 접수는 부산항에 묶여 있는 컨테이너 19개 분량의 우편물을 모두 보낸 뒤 차례대로 진행한다. 태국, 중국, 홍콩 등 16개국으로 가는 우편물은 20일부터,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행 우편물은 26일부터 접수한다.
◇ 접수 재개일과 대상국
재개일 | 대상국 |
9월 20일 | 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영국,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프랑스, 핀란드, 스페인, 방글라데시 |
9월 26일 |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
※자료=우정사업본부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19 12: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