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지진피해 경주에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송고시간2016-09-25 12:00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기관이 보내는 구호우편물을 무료로 배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또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내면 내년 3월까지 우체국 예금의 온라인 송금 및 통장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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