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0 광고 모델로 샘 스미스·위켄드 기용
송고시간2016-09-25 11:03
29일 출시 앞두고 24일부터 TV 광고 가동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오는 29일 전략 스마트폰 V20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와 위켄드(The Weeknd)가 각각 등장하는 TV 광고 두 편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다.
LG전자는 광고에서 V20이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해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준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의 튜닝으로 품격 있는 음질을 제공한다는 점도 담았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http://bit.ly/2cVR6BY)에서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천여곳에서 V20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V20의 쿼드 DAC 성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25 1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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