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서 사흘째 자금 순유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26억원이 순유출됐다.

472억원이 들어오고 598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써 전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 행진은 3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0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0조3천440억원, 순자산액은 121조1천86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26 07: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