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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촌체험마을 인기…올해 들어 관광객 25만명 찾아

송고시간2016-09-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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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어촌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동해안 어촌체험마을이 꾸준히 인기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고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다.

올해 8월까지 25만여 명이 다녀갔다.

2013년 24만6천 명, 2015년 28만 명으로 증가세다.

경북도는 2011년 동해안 7곳에 35억원을 지원해 어촌체험마을을 만들었다.

대게 원조마을인 영덕군 경정2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3회나 우수 마을에 뽑혔다.

전통 한옥 민박, 고둥 따기, 통발 어업, 바다낚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마을에서도 조개잡이, 미역 채취, 어선 승선, 해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빼어난 해안 경관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관광객이 꾸준히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것으로 본다.

이석희 경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도록 사계절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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