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알프스서 3일간 염소로 살았다? 이그노벨상 수상!
송고시간2016-09-27 08:00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조민아·김동임 인턴기자 = 알프스에서 3일간 염소로 생활한 영국 연구자, 쥐의 성생활 탐구를 위해 쥐에 바지를 입힌 이집트 연구자, 죽은 파리를 수집해 책을 쓴 스웨덴 작가… 이들은 모두 올해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입니다. 이그노벨상은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AIR(Annals of Improbable Research)가 선정하는 상인데 노벨상의 패러디 격이라 할 수 있죠.
'있을 것 같지 않은 진짜'(Improbable Genuine)라는 말과 '노벨'(nobels)이 합쳐진 단어로, 지난 22일 시상식이 개최돼 화제가 됐죠. 기발한 호기심과 집념으로 성과를 일군 전 세계 연구자들을 기리는 상답게 올해 수상자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27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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