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광역자활센터, 25일 광화문서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송고시간2016-09-27 16:0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광역자활센터, 25일 광화문서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 1

▲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서울시 차 없는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진행한 '재활용패션쇼'에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차 없는 날은 하루 동안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희망나눔 장터와 재활용패션쇼, 바둑 기사 이세돌이 참여하는 바둑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희망나눔 장터는 매주 일요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서울 도심 최대의 공공 장터로 자활센터는 상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4년째 '자활 장터'를 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자활 장터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순환사업단 폐자부활존의 폐청바지 활용 에코백, 크로스 가방, 카드지갑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패션쇼를 관람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더 뿌듯한 자리였다"며 "한땀 한땀 수놓은 업사이클링 제품이라 한정판이라는 칭찬이 제일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장터에는 폐청바지뿐만 아니라 폐 현수막, 커피 찌꺼기, 방치자전거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원순환 제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