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터치, 전자 스탬프 '페이퍼리스 엑스포' 솔루션 개발 출시

▲ IT 솔루션 개발업체 킨터치(Kinterch·대표 박장혁)는 전자 스탬프 '페이퍼리스 엑스포'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멀티 터칭 기술을 활용한 전자 스탬프로 스마트폰 인증과 정보 전달 기능을 구현·제공한다.

페이퍼리스 엑스포를 사용하면 전시장에서 참가자와 방문자 간의 일어나는 모든 오프라인 과정을 전자 스탬프로 고객의 스마트폰에 찍을 수 있다.

전시 참가자는 인쇄물을 전자파일로 대체해 자원 경비를 절약하고 고객관리가 간단해지고 방문자는 카탈로그 외에 원하는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 담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는 인쇄물을 전자파일로 대체해 해외 전시 때 많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작된 동영상도 고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IT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손 안의 컴퓨터로 진화해 통신, 금융, 정보 등 스마트폰의 기능은 갈수록 더 세분화하고 첨단화되고 있다"며 "페이퍼리스 엑스포 솔루션은 자원 경비도 절감하면서 브랜드 노출에도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킨터치는 전자 스탬프에 대한 원천 기술과 정보 전달기능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페이퍼리스 엑스포' 솔루션은 전시회, 콘퍼런스 시장에 특화됐다"며 "페이퍼리스를 통한 green 산업 솔루션이자 그림, 문서,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타겟 고객에게 바로 전송해 비즈니스 적중률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B2B, B2G 시장을 타겟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28 15: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