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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6-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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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旗 김영우, 국방위 국감 주재…與위원장 상임위중 첫 진행

국회 국방위원회가 국정감사 공식 일정 시작 이후 사흘간 공전한 끝에 오늘 처음으로 국감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국감에 불참하라는 새누리당의 당론과 어긋나게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회의실에 참석, 위원장석에 앉아 예정된 방위사업청 국감 개의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국방위원들은 김 위원장의 불참을 설득했지만, 김 위원장은 "그동안 국방엔 여야가 없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그 말에 책임져야 한다"며 회의장에 입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1Rc2KTDA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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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정의장 형사고발 "직권남용·허위공문서·명예훼손"

새누리당은 오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 논란과 관련,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은 이날 정 의장에 대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또 이름을 특정하지 않은 국회 의사국 직원도 허위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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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빛' 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항에 준공…세계 3번째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햇빛의 100경(京)배로 강렬한 엑스레이 레이저 섬광을 낼 수 있는 신형 방사광가속기가 포항에 들어섰다. 이 시설은 파장이 짧고 매우 밝은 빛을 만들어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펨토초(1천조분의 1초)·나노미터(10억분의 1초) 단위로 분석할 수 있다.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에 해당하는 이런 대규모 시설을 만든 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계 3번째이며, 유럽보다 앞섰다.

전문보기: http://yna.kr/i9Ri2K-DAXY

■ 軍,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 결론…내일 발표할 듯

한미 군 당국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30일께 이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성주군 내 3곳의 사드 배치 후보지의 평가작업이 끝나 양국 국방 당국의 승인 절차만 남았다"면서 "경상북도와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일쯤 배치 부지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최적지로 결론난 후보지와 기존에 배치 부지로 발표된 성산포대와의 비교 결과도 이번에 발표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되는 곳이 최종적인 사드 배치 부지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1Rf2KIDAY.

■ 안전관리업무 '자기감독식' 위탁 제한…부실 감독 싹 자른다

안전과 직결된 분야의 관리·감독 업무를 유관 협회에 맡기는 '자기감독식' 위탁이 제한된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황교안 총리 주재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자기감독식 위탁을 제한하고 투명한 위탁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의 안전 분야 위탁사무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유관 협회에 위탁하는 것을 제한하고 다른 전문기관으로 수탁기관을 바꾸거나 정부가 직접 수행하기로 했다. 자기감독식 위탁에 따른 부실 감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gRp2K6DAXt

■ 軍, '고속전투정' 만들어 서북도서에 3시간내 증원전력 보낸다

우리 군이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점령에 대비해 3시간내로 증원전력을 급파할 수 있는 '고속전투주정(HSV)'을 건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고속정으로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병력을 수송하는데 4~5시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 HSV가 실전 배치되면 수송 시간을 최대 2시간가량 앞당길 수 있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29일 "북한군의 서북도서 기습강점에 대비한 군사대비책의 하나로 유사시 증원전력을 서북도서에 신속히 전개할 수 있는 고속전투주정을 건조할 계획"이라며 "최근 군당국에서 건조 결정이 확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OfRu2KCDAXx

■ '초등학교서 또 총격사건' 美사회 충격…학생·교사 3명 부상

2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10대 청년이 들어가 권총을 쏘아 6살 어린이를 포함한 초등학생 2명과 교사 등 3명이 부상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용의자는 먼저 집에서 아버지를 총으로 숨지게 한 후 초등학교에서 총격을 가했으며,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타운빌 소재 타운빌초등학교에서 10대 청소년에 의한 권총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Rr2KQDAYm

■ 분당선 지하철 26분간 멈춰…시민들 직접 문열고 탈출

오늘 오전 8시 26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승강장에서 선정릉역 방면으로 출발하다가 돌연 멈춰 26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열차는 출발한 지 약 3초 만에 멈춰 열차 일부는 승강장 쪽에 걸쳐져 있었고, 열차 내부는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시민들로 꽉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20분 가까이 별다른 설명 없이 정차가 지속되자 직접 비상 코크를 조작해 열차문을 열고 승강장으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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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토론 클린턴 압승, 결정적 영향 없어"…트럼프에 3∼4%p 앞서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지율도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세에 결정적 영향은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로이터/입소스가 TV토론 이튿날인 지난 27일(현지시간) 투표 의향이 있는 성인 유권자 2천3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TV토론에서 클린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보다 잘했다고 답했다. 트럼프가 클린턴보다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26%)의 2배를 웃도는 응답자가 클린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0Rk2KJDAYK

■ "갱년기 남성 호르몬 치료, 효과 없는데도 시술 만연"

"나이가 들며 갱년기부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여러 증상에 좋다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와 보충 치료를 권유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으나 실제로는 효과가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테스토스테른 보충 치료(TRT)를 '마법의 약'이나 '제2의 비아그라'처럼 선전하는 것에 제동을 걸며 오히려 심근경색, 무정자 등 여러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이렇게 경고한 바 있다. FDA는 2015년 3월부터 정상적 노화과정에 있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필요한 것으로 오도하는 광고를 금지하고 제품 포장재의 적응증 설명 등을 바꾸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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