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기독교윤리실천학교 개강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18일부터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를 주제로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기윤실 회의실에서 열린다.

오는 18일에는 정석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알파고·딥러닝) 너의 정체가 뭐냐?'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25일에는 라브리공동체의 성기진 박사가 '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를, 다음 달 1일에는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회비는 2만원(개별수강 시 강좌당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02-794-6200

kih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0/06 19:02 송고